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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코로나로 인한 일상 회복을 취지로 ‘2021 수목원·정원과 함께하는 그린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에게 이번 비대면 공모전이 수목원 및 정원을 통해 산림 서비스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은 동아일보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내가 생각하는 수목원·정원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과 ‘수목원과 정원에서 찍을 수 있는 모든 사진’을 주제로 한 ‘모바일 사진 공모전’이다.그림 공모전은 그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사무국에서 A3 도화지를 주소지로 보내주며,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그린 공모전 사무국으로 등기 우편이나 택배로 보내면 된다.그림 공모전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 4명(유치부,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부 각 1명)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또한, 선착순 4000매 신청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화담숲, 제이드가든 중 1곳의 입장권이나 교환권이 증정된다.한편, 모바일 사진 공모전은 참가제한이 없으며 기간 내 수목원, 정원에서 촬영한 작품을 그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수목원 또는 정원 이름, 촬영 날짜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모바일 사진 공모전 시상은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5명), 장려상(10명) 등 105명에게 총 10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와 별도로, 모바일 사진 공모 작품 중 신협어부바 캐릭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 10점을 대상으로 신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 ‘평생어부바상’도 있다.수상작은 12월 국립세종수목원을 시작으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공모전 심사결과는 오는 10월 그린 공모전 홈페이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 동아일보 지면, 동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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