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로 많이 시끄러워 고민끝에 사견을 적어봅니다

분명 사실을 다루긴했지만 스토리가 전개될 때 허구의 인물과 배경, 설정 등이 가미되는 작품들이 꽤 많아 보입니다

제작사나 각본, 연출, 감독에 의해서 방향이 정해진다고 생각하고요

허구적 요소가 없는 다큐멘터리로 갈 것인지

감독의 관점과 관객의 흥미를 이끌어내려 허구의 요소를 삽입할 것인지

처음부터 상당부분 흥행의 목적을 위한 것인지에 따라 호불호가 결정되는 것 같네요

역사적인 사실과 흥행, 감독의 작품성을 모두 잡으려다가 빚어진 결과가 맞다면

왜곡이냐 아니냐의 여파는 오랫동안 가시지 않을 듯 합니다

이슈가 불거지면 방송매체를 통해서 밝혀질테니 너무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습하고 더운 무더위에 우~싸~ 하시길 바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