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루팡중에 쓰는 글이라 두서없고 노잼이니 양해바랍니다.
음슴체로 쓰니 이것도 양해부탁드려요.


1. 리버풀

- 클롭이 몇 년간 틀을 잘 다져놨구나 .. 싶은팀

- 롱패스든 미들에서 주는 패스든 어떻게든 파이널 써드까지 공을 가게만드는 능력은 현 세계최고

- 마네는 5년으로 끊으면 EPL에서 1~3위안에드는 선수일듯 고점이 남들보단 낮을 순 있으나 그 평균이 매우 높은선수

- 유일한 약점이 골 못넣는 피르미누 정도로 보일정도로 현재 약점은 잘 안보임

- 그나마 알리송이 저번 시즌에 케파에 가려진 비선방률을 보였는데 올 시즌은 초반부터 잘하는 중이라 괜찮은듯

2. 바르셀로나

- 첫 경기뿐이나 메시가 87년생 메지영 독박축구에서 벗어나 11명 중 한명으로 팀에 녹아든 모습이 보여서 좋았음

- 발베르데,세티엔 축구에서 모든 공격이 메시를 거쳐야하는 암묵적인 룰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첫 경기에선 메시 부담을 여러 선수들이 덜어줌

- 쿠티뉴 그리즈만 어떻게든 살리면 영입 망한게 다 만회됨 그 정도로 중요한 자원

- 뎀벨레는 기대치를 아주 낮추고 봐야함 오히려 트린캉에게 더 기대하는 중

- 데용이 쓰러져버리면 기둥이 쓰러지는 느낌 미드필더진이 그만큼 빈약함 피야니치 혼자선 뭘 할 수 있는 구조가아님

- 그리즈만,파티,메시,쿠티뉴가 주전으로 나오는데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움

- 부스케츠는 절대로 쓰면 안됨 절대로

- 세르지는 어딜 나와도 바르샤 수준은 아닌데 지금 쓸 선수가없는게 천추의 한. 푸츠는 지금 쿠만의 포지션에선 뛸 수가없는 선수


3. 첼시

-가장 공격적인 영입을 했으나 수비진이 처참할정도라 위험함

-지난 시즌엔 영입이없었다는 핑계라도 가능했지 올 시즌 칠웰이랑 실바 그 돈 주고 사줬으면 어떻게든 뭘 보여줘야함

-2선 교통정리도 필요함 가장 애매해보이는건 하베르츠

-공격력이 좋다는것도 조합이 잘 됐을때 얘기지 지금처럼하면 이도저도 안되는 축구할듯


4. 맨시티

-펩의 5번째 시즌 인데 아직도 재계약 안 박는거보면 뭔가 생각이 많은듯

-수비에게 쓴 돈만 5천억이 넘어가는데 이 정도로 선수가없다는건 본인이 선수보는 눈이 그만큼 부족하단얘기

-오히려 펩의 전술은 그래 우리 시원하게 붙어보자라는 강팀마인드에게 먹히는 축구인데 지금 이피엘에선 몇 년동안 맞다보니

내성이 생김

-로저스한테도 발릴정도면 지금 다시 돌아봐야할듯 동기부여도 떨어져보이고 뭔가 분위기도 이상함 시티는 반등계기가 있어야함

-에릭 가르시아는 바르샤가 왜 노리는지도 모르겠고 시티에서 왜 주전으로 나오는지도 모르겠는 요상한 선수.

키도 작고 발도 느린데 그놈의 발밑 성애자들이나 좋아할 선수

-라포르테에 대해서 쓰자면 재능이 심히 과대평가 됐다고 보는데 왼발이 주발이고 빌드업이 역대급인건 인정하나 수비수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잘해야 함

-라포르테가 바르샤부터 눈여겨보던 선수인데 당시 빌바오에서 보다 오히려 수비는 더 못하는 느낌

-리옹전부터 느끼지만 펩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선수단을 못 믿는 느낌 그게 안타까움 저물어가는 감독들의 대표적인 증상이라



이상입니다.